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구라 치즈루 (문단 편집) == 시리즈별 성능 & 게임 내 운용 == 치즈루는 등장했던 시리즈에선 전부 '''전통의 강캐''' 취급을 받았다. 애초에 첫 시작이 선택 불가 중간 보스 캐릭터였던만큼, 치즈루는 등장 이래로 계속 '''강캐릭터로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보스였던 96에서 사기의 정점을 찍은 이후로도 97의 [[이번치장]], 98의 [[이치고크]] 등 최강캐 라인에 빠진 적이 없는 막강함을 자랑한다. 2003과 98UM에 가서야 비로소 보통의 강캐 정도의 성능이 되었다. 워낙 강캐나 사기캐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유저들 사이에서는 치즈루를 보고 '''[[개년|원조 개년]]'''이라는 멸칭의 별명이 유명하다. 그만큼 임팩트가 강한 캐릭터였기 때문.[* 치즈루와 똑같이 시리즈마다 강캐 취급 받은 캐릭터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레라(사무라이 스피리츠)|레라]]가 있다.] 치즈루의 특징은 분신을 이용한 다양한 심리전. 동일한 기술도 강으로 쓰냐 약으로 쓰냐에 따라서 분신이 나가냐 자신이 직접 공격하냐가 달라진다. 대부분의 기술이 훌륭한 판정과 상상을 뛰어넘는 공격력으로 수준급의 플레이어가 다루는 치즈루는 상대방의 캐릭을 스트레이트로 골로 보낼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초 필살기 중에 이면팔십오활 영기의 초석은 히트시 상대가 잠시동안 기본기만 사용하게 만들어버린다. 일명 '''얼음땡'''or'''X침'''. 매우 빠른 발동속도와 훌륭한 판정, 그리고 적절한 공격력을 가진 '''신속의 축사'''는 지르기만 잘해도 상대방의 접근을 허용치 않는 킹오브 역대 최고 수준의 견제기이다. 이 밖에도 전체적으로 훌륭한 기본기 판정과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필살기와 초필살기는 치즈루를 능숙하게 다룰수록 강한 캐릭터로 만들어준다. 하지만 동시에 필살기의 차이점을 확실하게 숙지해야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즉, 피지컬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이야기가 된다. 치즈루는 강한 만큼 [[앙헬(KOF)|앙헬]],XIII [[친 겐사이]]등과 함께 다루기 어려운 상급자용으로 정평이 나있다.[* 96은 제외. 보스 캐릭터이기 때문에 그냥 마구잡이로 달려들어도 강하다.] 기술 운용이 정확해야한다는등 어려운 운영도 있거니와 커맨드도 만만치 않고[* 주력기인 축사 커맨드가 반바퀴라서 캔슬 허용시간이 짧은 어퍼-축사가 굉장히 까다롭다. 치즈루 유저라면 이걸 밥 먹듯 써야하기 때문에 더더욱. 97은 단축커맨드 때문에 해당 콤보를 ↘C←A/B/C/D로 입력할 수 있어서 쉽지만, [[https://youtu.be/7XT1GK6jj-U?t=281|하단 가드나 공중 가드를 하다가 ↘C를 입력하면(아사다시피 97 치즈루의 밥줄 연속기인 앉아 C(↘C)로 공격 후 축사(←+AorC)로 연속기 연결이다) 훌륭한 봉인기인 옥향의 슬음,]] [[https://youtu.be/7XT1GK6jj-U?t=758|그것도 준비동작이 짧은 강버전으로 터지기 때문에]] 다른 의미로 어려웠다. ↘C를 너무 빨리 입력하면 저런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있었던 일이었다. 그러니깐 97 특유의 너그러운 단축 커맨드 방식 때문에 ↙↘+C를 입력하면 강 옥향의 슬음이 나가버린다.] 점프가 너무 붕떠서 대공격추가 쉽다. 치즈루가 점프를 뛸 일이 별로 없으니 이 점은 크게 상관없지만, 치즈루의 강력한 분신 기술에 약간의 페널티라도 주는 것인지 '''[[빌리 안습의 법칙|치즈루 분신에도 피격판정]]'''을 걸어놔서 상대가 지상이든 공중이든 거리가 꽤 벌려져 있거나 리치 긴 공격을 하는 상대에겐 치즈루 입장에선 상당히 애매진다. 물론 치즈루도 원거리 심리전이 있지만 분신을 쓰다가 상대가 호황권 초구탄이나 사이코볼같은 장풍기를 쓰거나, 뱀술사 같은 긴 리치의 공격을 분신이 맞으면 자기가 카운터 대미지를 입는다. 그 미친 판정 때문에 잘 터지지는 않지만 덕분에 [[전북익산]] 같은 것도 걸린다. 보통은 2히트가 절대로 안 나는 D.매그넘에도 2히트가 나고, 장거한의 강 철구분쇄격의 철구에도 3대나 얻어맞아 잘못하면 한 방에 죽어버릴 수도 있다. 헤비D는 실전에서 거의 안 나오지만, 장거한은 자주 보이는 편이다. 하지만 축사의 판정이 거의 장풍 수준이라서 타격기 정도는 그냥 웃으면서 씹어줄 수 있다. 결정적으로 상기한 기술들은 사용 후 빈틈 때문에 리스크가 만만치 않다는 것이 요인이다. 장풍캐들은 치즈루가 점프로 넘어오는 순간 무시무시한 구석 압박이 기다리고 있고, 야마자키 역시 뱀술사의 사용 후 빈틈 때문에 헛치기만 하면 축사로 칼반격이 들어와서 상성으로 오히려 불리하며[* 설령 운이 좋게 히트하지 않았더라도 치즈루의 압박으로 이어진다.], 기본기 깡패인 고로도 이론상으로 원거리 강손을 내밀면 카운터로 때릴 수 있지만 낚여서 헛치기라도 하면 그대로 게임을 내주게 된다. 축사 카운터는 이론상으로는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인간의 반응속도 + 입력 대기시간 + 기술 자체의 발동속도 한계로 거의 불가능하며[* 한 때 논란이 있었던, '[[설풍]]을 육안으로 보고 피할 수 있는가?'와 비슷한 논제라고 할 수 있다.], 설령 축사 쓰는 걸 정확히 보고 칼같이 입력했어도 축사는 거리 조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낚일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한다. 종합적으로 [[앙헬(KOF)|앙헬]], [[이진주(KOF)|이진주]], [[전훈(KOF)|전훈]] 등 최상급자용 캐릭터는 아니지만, 숙련 난이도나 조작 난이도가 만만치 않은 숙련자용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편이다. 사람마다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